무궁화전자,대한민국체육상 특수체육상 수상 [ingkhi님 블러그 발췌 200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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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전자,대한민국체육상 특수체육상 수상 “무궁화동산은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장애인 근로 시설입니다.”
전체 임직원 178명 중 73%인 130명이 장애사원이며 이중 69%가 중증장애인인 무궁화동산은 장애사원들이 일하고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편리한 작업환경과 기숙사, 건강관리실, 체력단련실 등을 구비, 이직률이 거의 없는 장애인들의 ‘꿈의 일터’로 알려져 있다. |
특히 무궁화동산은 지난 1996년 장애사원의 재활의지를 돕고 장애인 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 유일의 실업팀인휠체어농구단을 창단, 국가대표선수 발굴과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고양시장컵 홀트 전국휠체어농구대회(4월), 우정사업본부장배(6월), 경기도 장애인농구대회(6월), 대구컵 국제초청 휠체어농구대회(7월), 2009 SK텔레콤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9월) 등에서 정상에 오르며 올시즌 전관왕을 달성,부동의 국내 최강의휠체어농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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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휠체어농구단 이외에도 휠체어마라톤, 론볼링., 배드민턴, 탁구 등의 사내 동호회를 운영, 장애인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삶의 희망및 의지를 복돋아주고 있는 무궁화동산은 지난 6월 제5회 한국사회공헌 대상단체부문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라자호텔에서 제47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을 열고 사회복지법인 무궁화동산(무궁화전자)에게는 특수체육상을 수여했다 지난 1994년 11월 삼성전자가 234억원 전액을 투자해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설립한 무궁화동산(근로시설 무궁화전자)은 전체 임직원 178명 중 130명이 장애 사원이다. 한편 이날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과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됐다. |